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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고영태 최순실 일 봐주면서 이권 챙겼는지 수사
고영태 전 더 블루K 이사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최순실(61)씨 측근이었던 고영태(41)씨의 이권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29일 보도했다. 고씨는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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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대세론 지원하는 친박세력
━ 김진국 칼럼 이번 대통령 선거는 묘하다. 먼저 결과부터 내놓고 시작하는 게임 같다. 야권 후보끼리 경쟁을 벌인다. 적어도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들에서는 그렇다. 어떤 여론조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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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단독 인터뷰] 이정원 “검찰, 제대로만 하면 박근혜·우병우 구속 가능”
단독 인터뷰│박영수 특검 특별수사관 이정원 변호사 ■ 재판 들어가면 더 충격적 내용들 공개될 것■ 박 전 대통령 죄의식 없어 보여■ 토 다는 것도 질문도 용납 안 했던 최순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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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진표 짜이는 내달 초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고비
━ 김종인이 펼치는 ‘빅텐트’ 어떻게 되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(왼쪽)와 정운찬 전 총리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경제 관련 토론회에서 대화를 나누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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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장시호, 김동성과 아이 교육문제로 다투다가 결별”
김동성(왼쪽)과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. [중앙포토]장시호(38)와 김동성(37)의 관계에 대한 추가 증언들이 나왔다. SBS funE는 16일 “김동성이 2015년 3월 친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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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헌재 불복’ 뚜렷한 메시지 … 명예회복 투쟁 선언한 셈
━ 불복 택한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를 나와 서울 삼성동 사저로 들어가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박근혜 전 대통령은 12일 민경욱 자유한국당의원을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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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청원·최경환 등 핵심 총출동, 친박 재결집 나서나
━ 불복 택한 박근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을 기다리 는 친박 계 인사들. 왼쪽 손 든 사람부터 시계방향으로 윤상현·민경욱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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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핵 이후, 무엇을 할 것인가
━ Outlook 시민은, 국민은, 대중은 위대했다. 1500만 촛불은 주저하던 국회를 압박해 탄핵안을 관철시켰고 결국 박근혜의 탄핵을 이끌어냈다. '헬조선'이라는 이 땅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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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뢰로 우뚝 섰다가 닉슨처럼 거짓말로 추락
━ [포스트 탄핵 정국] ‘무신불립’ 박 전 대통령 정치역정 무신불립(無信不立).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. 헌정 사상 처음으로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처한 현실을 잘 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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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 탄핵] 파면 피할 기회, 박 대통령 스스로 걷어찼다
박근혜 전 대통령은 파면을 피할 수 없었을까?결론부터 말하자면 박 전 대통령에게는 적어도 파면은 피할 몇 번의 기회가 있었다.일반적인 형사재판에서 재판부는 형량을 정할 때 ‘정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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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영복·최순실의 ‘강남계’ 로비 여부는 못 밝힌 엘시티 수사
부산 해운대 관광리조트(엘시티)사업 비리를 수사해 온 부산지검 특수부는 현기환(58) 전 청와대 정무수석, 배덕광(68) 자유한국당 의원 등 12명을 구속하고 허남식(67) 전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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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은 구속을 피할 수 있을까
━ 김진국 칼럼 지겨운 절차가 끝나간다.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27일로 잡혔다. 3월 10일이나 13일에는 결론이 날 것 같다. 국민 여론조사로는 탄핵 찬성이 7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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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은 갈라지고 청와대 측근들은 구속
2015년 1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그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취임 후 처음으로 참모들이 근무하는 위민1관에서 열었다.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, 조윤선 정무수석, 우병우 민정수석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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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백한 김종 “문체부 비밀문서 2개, 최순실에게 줬다”
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. [사진 박종근 기자]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근혜 대통령 ‘비선 진료’ 의혹 관련 인물인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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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보수 개혁 논란
━ 중앙일보 비상구를 찾지 못하는 보수 개혁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7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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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스포츠, 세월호 ‘생존 수영’ 돈벌이 노려
[사진 방송화면 캡처]K스포츠재단이 세월호 참사 이후 ‘생존 수영 교육’으로 돈벌이에 이용하려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.18일 JTBC는 ‘고영태 녹취’에서 최순실 씨의 측근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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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스포츠, 세월호 ‘생존 수영’ 돈벌이 노려
K스포츠재단이 세월호 참사 이후 ‘생존 수영 교육’으로 돈벌이에 이용하려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.18일 JTBC는 ‘고영태 녹취’에서 최순실 씨의 측근들이 각종 황당한 모의를 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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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음파일보니…“고영태는 ‘왕의 남자’” “빵 터져서 날아가면 다 우리꺼”
검찰이 갖고 있던 고영태(41) 전 더블루K 이사와 주변 인물들의 통화 녹음파일이 헌법재판소에 제출되면서 국정 농단 사건 초기에 주목받은 최순실(61)씨 주변 인물들의 대화가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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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청와대 비서관이 재단 출연금 낼 9곳 불러줬다”
서울중앙지법에서 13일 열린 최순실(61)씨와 안종범(58)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재판에서 전국경제인연합(전경련)의 관계자들이 청와대가 미르·K스포츠재단 설립에 관여한 사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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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태 "고영태 죄목만 7가지…당장 수사해야"
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13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측근 고영태씨에 대해 “당장 적용가능한 죄목이 7가지”라며 검찰이 고씨를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.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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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 변호인 "고영태 녹음파일 2300여 개, 모두 복사하게 해 달라"
[중앙포토]최순실씨 측 변호인이 "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측근들의 녹음파일을 모두 복사하게 해 달라"고 요청했다.최씨 측 변호인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(김세윤 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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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고영태 녹음파일 2000개 헌재 제출
검찰이 고영태(41) 전 더블루K 이사 등의 통화내용이 담긴 녹음파일 2000여개 및 녹취록 등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.헌재 관계자는 "서울중앙지검에서 류상영 전 더블루케이 부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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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비상구를 찾지 못하는 보수 개혁
대한민국 보수층 유권자들은 길을 잃었다. 이 땅의 보수 진영이 비상구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. 박근혜-최순실 게이트의 한복판에서 친박과 비박으로 갈라섰지만 그 어느 쪽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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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시호 "최순실 독일 인터뷰로 시선 분산"…10억 빼돌렸다?
장시호(왼쪽)씨와 최순실씨 [사진 중앙포토]장시호씨가 최순실씨의 독일 인터뷰는 시선 분산용이었다고 증언했다. 최순실씨는 지난해 10월 독일에서 한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.